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 관내 새학기 '학용품 희망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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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3-08 12:59:32
수정 2024-03-08 12:59:32
조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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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천만 원 상당 13종 학용품 키트 800박스 아동복지시설 등에 지원
[광양=조용호 기자] 전남 광양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새학기를 맞이해 7일 금호동 어울림 체육관에서 ‘학용품 희망키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시의회의장, 김동희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재경 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3종의 학용품을 800박스로 제작한 학용품 희망키트는 지역아동센터, 한부모·다문화가족센터, 드림스타트, 청소년그룹홈, 아동양육시설 등 27개 아동복지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광양제철소가 2017년부터 시작한 ‘학용품 희망키트’ 지원사업은 올해 8회째로 지금까지 6,800 박스, 6억4,000만 원 상당의 학용품을 구입해 광양시와 일상이 되고 함께하는 시민 기업의 경영이념을 실천해오고 있다. /cho554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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