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코스콤 ‘맞손’…토큰증권 사업 추진
증권·금융
입력 2024-03-13 09:08:47
수정 2024-03-13 09:08:47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유안타증권은 12일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국내 최대 금융 기술 전문기업인 코스콤과 토큰증권(Security Token) 사업 추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플랫폼과 기술부문 협의 및 공동의 토큰증권 관련 신규 비즈니스 발굴 등에서 협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안타증권 신남석 Retail사업부문 대표는 “넓은 고객 기반을 자랑하는 유안타증권과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코스콤과의 시너지는 토큰증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좋은 협업 사례가 될 것이다“며,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참신하고 매력적인 상품을 준비해 토큰증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큰증권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는 코스콤은 2023년부터 토큰증권 공동 플랫폼 구축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토큰증권 발행 효율성을 높이고 증권사들이 IT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코스콤 황선정 전무이사는 “아시아를 선도하는 유안타증권과 토큰증권 플랫폼 사업 파트너가 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 양사의 협력으로 토큰증권 시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 체결
- KB국민카드, 'KB 알레그로' 첫 정기연주회 개최
- 캠코, 부산경찰청에 '여성폭력 피해자 임시숙소' 지원
- KB골든라이프케어, 고객 맞춤형 통합케어시스템 오픈
- KB손보, 자립준비청년 풋살 구단 '런런 FS' 2기 창단
- NH농협카드, '강원 관광 소비 활성화 캠페인' 진행
- ABL생명, 자립준비청년 지원 기부금 3억원 전달
- IBK저축銀, '모임통장' 출시 이벤트 진행
- BC카드-제주은행, 지역 상권 활성화·친환경 금융 서비스 확대 나서
- 역대급 불장에 …兆단위 대어 잇단 IPO 노크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 센텀2지구 1단계 2공구 조성공사 20일 착공…사업 '본궤도' 올라
- 2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산림조합 후원으로 김장나눔 본격 추진
- 3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 체결
- 4KB국민카드, 'KB 알레그로' 첫 정기연주회 개최
- 5캠코, 부산경찰청에 '여성폭력 피해자 임시숙소' 지원
- 6KB골든라이프케어, 고객 맞춤형 통합케어시스템 오픈
- 7KB손보, 자립준비청년 풋살 구단 '런런 FS' 2기 창단
- 8NH농협카드, '강원 관광 소비 활성화 캠페인' 진행
- 9ABL생명, 자립준비청년 지원 기부금 3억원 전달
- 10IBK저축銀, '모임통장' 출시 이벤트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