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단짠 특제소스의 겉바속촉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4-03-13 14:58:31 수정 2024-03-13 14:58:31 황혜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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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플레이션 속 주목받고 있는 냉동치킨”
청정원만의 특제소스…‘고온 조리도 안심’

[사진=대상]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대상의 청정원은 특제소스로 맛을 낸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사진)’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은 16시간 이상 저온 숙성한 국내산 닭가슴살에 다수의 공기층을 생성한 튀김옷을 입혀 두 번 튀겨내 ‘겉바속촉’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꿀과 청정원 햇살담은 간장을 배합한 특제 허니간장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코팅해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고 덧붙였다.

조리는 에어프라이어에 180도로 9분 조리(1/2봉 기준)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소스를 바른 냉동 치킨의 경우 고온 조리 시 겉면이 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에 적용한 특제소스는 청정원만의 소스 제조 기술로 고온의 조리에도 잘 타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은 현재 온라인 쇼핑몰 쿠팡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제중 대상 HMR2팀장은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이 가격 부담 없이 간편하고 맛있는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특제소스를 입힌 치킨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정원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니즈와 취식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킨과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인 ‘치킨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치킨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냉동 치킨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마켓링크 RPI 기준, 지난해 냉동 닭튀김 제품의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약 22% 성장한 1,656억 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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