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아트스콜레, 세이브더칠드런 ‘기후위기 대응사업’에 후원금 기부

아이 중심의 ‘생태 미술’ 교육을 지향하는 미술교육 ㈜그린아트스콜레(대표 정가을)가 2024년 아이아트비엔날레(iART BIENNANE) ‘초록별에 다시 온 어린 왕자 전(展)’ 후원 캠페인으로 100만원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초록별에 다시 온 어린 왕자 전(展)’은 80여 년 만에 초록별에 돌아온 어린왕자가 세상을 누비며 느끼는 점, 결국 현재의 어른과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전시로 그린아트스콜레는 우리 모두가 ‘어린왕자’로서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자는 희망을 담아 후원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정가을 그린아트스콜레 대표는 “‘생태미술’ 교육은 자연감성이 주는 지혜를 미술을 통해 어린이가 스스로 터득하게 하는 활동”이라며 “어린이의 본성은 자연과 닮아 있기 때문에 ‘생태미술’을 통해 어린이의 순수한 미래를 이끌고 생명존중과 서로살림의 지혜를 일깨우는 어린이 미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시회가 단순한 작품 전시의 개념을 넘어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가치가 있음을 일깨워줄 수 있도록 후원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이번 후원금 기부를 통해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모두가 함께 지켜나간다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린아트스콜레는 지난 2022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의 ‘위세이브 캠페인’에 참여를 이어나가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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