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도 비건이 대세" 정관장, 비건 뷰티 브랜드 ‘랩 1899’ 신제품 3종 출시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정관장의 비건 뷰티 브랜드 ‘랩 1899’가 신제품 ‘레드 진생 펩타이드 세럼’, ‘레드 진생 콜라겐 크림’, ‘레드 진생 히알루론산 크림’ 3종을 출시했다.

‘랩 1899’는 프랑스 비건 인증기관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획득한 저자극 화장품 브랜드다. 정관장은 “1899년부터 홍삼을 연구한 KGC인삼공사의 노하우로 탄생한 비건 뷰티 기술 브랜드”라고 말했다.

정관장은 지난 2월 미국서 랩 1899의 ‘레드 진생 펩타이트 세럼’을 먼저 출시했는데, 목표 금액 대비 4배가 넘는 펀딩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랩 1899의 신제품 3종은 특허받은 홍삼 추출법을 통해 피부에 좋은 ‘진세닉베리어'를 진하게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레드 진생 펩타이드 세럼’은 홍삼 유래 식물성 단백질을 추출한 펩타이드를 함유했다. 피부에 탄탄한 힘을 부여하고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제품이다.

‘레드 진생 콜라겐 크림’은 홍삼에서 유래한 식물성 비건 콜라겐이 함유돼 있다. 깊은 피부 탄력과 겉탄력 모두 치밀하게 차오르는 멀티 탄력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정관장은 설명했다.

‘레드 진생 히알루론산 크림’은 홍삼과 히알루론산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한 보습 소재가 들어 있다. 피부 수분 방어벽을 촘촘하게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랩 1899 관계자는 ”비건 뷰티 트렌드에 맞춰 순하면서도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랩 1899의 신제품 ‘레드 진생 펩타이드 세럼’, ‘레드 진생 콜라겐 크림’, ‘레드 진생 히알루론산 크림’은 정관장 공식몰과 네이버 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bodo_celeb@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