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세계박람회장 종합 운영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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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3-20 12:56:34
수정 2024-03-20 12:56:34
조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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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조용호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2024년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종합 운영계획을 수립 했다고 20일 밝혔다.
운영계획은 2023년 박람회장의 성공적인 이관 이후 본격적인 운영과 홍보를 위한 박람회장 활성화 및 시설 운영의 효율화 내용과 함께 박람회장 이용객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등 3대 전략방향과 11개 실행과제를 설정했다.
공사에 따르면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해 임대사업 활성화 방안과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 및 박람회장 내 인프라 개선, 박람회장의 새로운 활성화 동력이 될 크루즈선 유치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 시설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각종 운영기준 고도화,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고유 디자인 개발, 박람회장 핵심 운영시설의 관리 효율화 방안 등을 포함했다.
특히 박람회장 이용객 및 방문객 등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안전관리 방안, 인프라 점검, 근로자 중심의 안전보건경영 계획을 마련했다.
박성현 사장은 “박람회장 활성화에 대한 지역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작의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여, 안전하고 활기찬 박람회장으로 운영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cho554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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