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지난해 매출액 768억원…"창사이래 최대"
증권·금융
입력 2024-03-21 08:44:29
수정 2024-03-21 08:44:29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코센은 지난해 매출액이 직전 사업년도 대비 15.3% 증가한 768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이다.
회사 측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품질에 대한 신뢰 확보를 통해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8억원, 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것으로, 비경상 비용(법무 비용, 금융투자 상품에 대한 손상 차손 등)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지난해 기준으로 거의 마무리됐으며 올해는 관련 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익률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센의 스테인레스강 제품은 KS와 일본공업규격, 선급 인증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반도체, 조선, 석유화학 설비에서부터 항공기와 자동차 산업 전반에 판매하고 있다. 최근 부안 공장 인수를 통해 운영비 절감,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보했으며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변경을 통해 사명을 ‘이렘’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hyk@sea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 체결
- KB국민카드, 'KB 알레그로' 첫 정기연주회 개최
- 캠코, 부산경찰청에 '여성폭력 피해자 임시숙소' 지원
- KB골든라이프케어, 고객 맞춤형 통합케어시스템 오픈
- KB손보, 자립준비청년 풋살 구단 '런런 FS' 2기 창단
- NH농협카드, '강원 관광 소비 활성화 캠페인' 진행
- ABL생명, 자립준비청년 지원 기부금 3억원 전달
- IBK저축銀, '모임통장' 출시 이벤트 진행
- BC카드-제주은행, 지역 상권 활성화·친환경 금융 서비스 확대 나서
- 역대급 불장에 …兆단위 대어 잇단 IPO 노크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 센텀2지구 1단계 2공구 조성공사 20일 착공…사업 '본궤도' 올라
- 2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산림조합 후원으로 김장나눔 본격 추진
- 3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 체결
- 4KB국민카드, 'KB 알레그로' 첫 정기연주회 개최
- 5캠코, 부산경찰청에 '여성폭력 피해자 임시숙소' 지원
- 6KB골든라이프케어, 고객 맞춤형 통합케어시스템 오픈
- 7KB손보, 자립준비청년 풋살 구단 '런런 FS' 2기 창단
- 8NH농협카드, '강원 관광 소비 활성화 캠페인' 진행
- 9ABL생명, 자립준비청년 지원 기부금 3억원 전달
- 10IBK저축銀, '모임통장' 출시 이벤트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