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특수 탄 ‘동탄2 신주거문화타운’…‘힐스테이트 동탄포레’ 발길 분주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에 계획된 7개의 계획지구 중 마지막 남은 주거지구다. 동탄2신도시 주거지구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자연친화형 도시로 조성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동탄2 신주거타운과 맞닿은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에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계획이 발표되면서 이곳이 수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소 주거여건이 미흡한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일대보다 상대적으로 주거여건이 우수해 최대 배후주거지로 부각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아파트 청약자 10명 중 6명은 수도권에 청약했으며, 최고 청약경쟁률은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동탄레이크파크자연앤e편한세상’에서 37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노선 개통 등의 수혜가 기대돼 우수한 결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동탄2신도시 내 한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신주거문화타운은 공급이 막바지에 이른 상황이어서 희소성도 높아,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 보다 높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신주거문화타운의 단지들의 경우 실거주 의무기간으로 인해 진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서는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동탄포레’가 24일 모집공고를 내고 추가 임차인 모집에 나서 이목이 집중된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6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58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84㎡ 198가구 ▲101㎡ 387가구다. 2024년 5월 입주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로, 내 집 마련을 생각하고 있는 신혼부부와 동탄신도시 내에 신규 주택을 찾는 수요층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단지는 반도체 특수로 수도권 최대 유망지역으로 떠오른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과 2023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아파트 브랜드 평판 58개월 연속 1위(2019년~올해 1월 기준)에 빛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또한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 납부 부담도 없다. 여기에 계약조건 충족시 10년간 임대로 동결, 확정 매매대금으로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신주거문화타운에서도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정주여건도 갖췄다. 단지 앞에는 유치원(예정), 초등학교(예정), 고등학교(예정) 부지가 계획돼 있고, 바로 위로는 왕배산3호공원이 자리하고, 신리천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인근에는 근린상업용지가 계획돼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도 적용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맞통풍 설계, 전 가구 4베이 4룸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 및 개방감을 높였다. 또 3면발코니 설계와 대형 현관창고, 드레스룸 공간도 계획돼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단지는 일상의 편리함을 높여줄 최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먼저 단지에는 하이오티(Hi-oT) 스마트홈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서비스를 통해 단지는 빌트인 기기와 홈네트워크 연결 후 조명, 난방 기기,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 위치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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