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신트로밸리 ‘Reusable 배달용 보온 도시락' 디자인 어워드 수상
서울새활용플라자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신트로밸리가 아워홈, ㈜에프엠에스와 협업을 통해 공동 개발한 ‘Reusable 배달용 보온 도시락’이 ‘2023 한국디자인진흥원 우수디자인(GD)’ 특허청장상 및 '2024 iF GOLD AWARD'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Reusable 배달용 보온 도시락'은 도시락 뚜껑의 밀폐 구조를 강화해 보온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으로 반찬 모듈화 설계를 통해 메뉴 다양화가 가능한 구조로 개발됐다. 특히 도시락의 2단과 3단은 적층 및 분리형 타입의 구조로 설계됐다.
도시락의 외관은 재활용이 우수하고 경량화가 가능한 친환경 단열 소재 EPP재질을 적용했으며, 전체 구성품 분리가 가능해 세척성 또한 우수하다. 반면 EPP의 단점인 저가 이미지 개선을 위해 외부 표면에 3D 레이저 조각패턴 기술과 그라데이션 컬러를 적용해 심미성을 강화했다.
신트로밸리 관계자는 “이번 공동개발 협업을 계기로 프리미엄 배달용 보온도시락 뿐만 아니라 보급형 친환경 도시락 용기를 선보여 아워홈 등 ESG경영을 추구하는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다회용 배달용 도시락 사용문화를 넓히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온도관리 특수 패키징 분야에서 ESG, 탄소중립 실천을 희망하는 기업·공공기관·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성관 새활용창업지원센터장은 “신트로밸리는 새활용 창업생태계에서도 발전적인 성장 그래프를 보유한 기업으로서 공동개발로 선보인 리유저블 배달용 보온도시락의 ‘iF 골드 어워드’ 수상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새활용창업지원센터는 입주기업들의 성장과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활용창업지원센터는 지난해 새활용·재활용·ESG·도시문제해결 분야 창업기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전문적으로 육성하고자 서울특별시가 설립했으며, KMAC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운영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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