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인사이드 옥션, 전면 리뉴얼

모빌리티 전문 기업 오토핸즈(대표 강귀호·김성준)는 자동차 경공매 플랫폼인 오토인사이드 옥션을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오토인사이드 옥션은 전국 1,600여개의 매매 회원사가 활동하는 자동차 경매 플랫폼으로 높은 가격 경쟁률이 장점이다. 특히 자동차매매상사는 복잡한 신청 절차 없이 간편한 출품 신청을 통해 당일 출품까지 진행할 수 있으며, 출품 당일 낙찰가도 확인할 수 있어 매매상사들이 안정적으로 차량을 처분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경매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경매장 및 성능점검센터 시설을 인천, 용인, 대구, 광주, 익산에 갖추고 있으며, 하루 3회 경매 운영을 제공해 일 평균 200대 이상의 다채로운 차종을 제공하는 점이 강점이다.

지난 2015년 이후로 9년만에 리뉴얼한 오토인사이드 옥션은 직관적인 UI·UX 적용으로 고객 편의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경매장, 진행 차량, 입찰내역, 차량매각 등 유용한 정보의 카테고리들로 구성했다.

또한 경매장 카테고리에서는 주요 권역별 경매 차량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입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김성준 오토핸즈 대표는 “이번 오토인사이드 옥션 리뉴얼로 플랫폼 고도화와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투명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토핸즈는 리뉴얼을 맞아 오토인사이드 옥션 회원사를 대상으로 경공매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회원사 19곳을 베스트 파트너사로 선정해 연회비 면제와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며, 선정된 파트너사는 맞춤 제작한 기념 현판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