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 첫 글로벌 앰버서더로 보이넥스트도어 발탁
컬래버레이션 굿즈 및 브랜드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서의 인지도 확대 집중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는 첫 번째 글로벌 앰버서더로 ‘보이넥스트도어(보넥도)’를 발탁하고 글로벌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데뷔한 보넥도는 옆집의 소년들이라는 그룹 명칭에 걸맞게 친근한 이미지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닥터지는 이러한 보넥도의 이미지가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브랜드 지향점과 부합하다고 판단해 첫 번째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닥터지는 보넥도와 함께 국내는 물론 일본,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미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닥터지 브랜드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기 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팬들을 위한 한정 컬래버레이션 굿즈 및 브랜드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K-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이자 글로벌 더마브랜드로서의 인지도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신양희 고운세상코스메틱 글로벌사업 본부장은 “‘보이넥스트도어’의 건강하고 친근한 이미지와 케이팝 업계에서의 파급력이 닥터지의 제품력은 물론 브랜드 메시지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데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향후 글로벌 앰버서더 보이넥스트도어와 함께 국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통을 강화하며 K-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지는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 13개국 주요 유통 채널에 진출해 현지 맞춤형 제품 론칭과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1년 진출한 일본에서는 현재까지 오프라인 매장 누적 3,400개에 입점하는 등 오프라인 매출이 400% 신장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부터는 미국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글로벌 K-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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