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한 입 디저트 ‘쁘띠 까눌레’ 출시…“하루 50개 한정 판매”

경제·산업 입력 2024-04-02 16:00:54 수정 2024-04-02 16:00:54 황혜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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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방사 유정란·바닐라 럼 활용 조리

[사진=스타벅스]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4일 한 입 사이즈의 미니 디저트 ‘쁘띠 까눌레’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쁘띠 까눌레는 자연방사 유정란과 바닐라 럼을 활용하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전통 레시피로 만들어진 상품을 현지에서 직접 들여온 핑거푸드다.


이 제품은 식감 극대화를 위해 매장에서 한 번 더 구워낸 후 진열된다. 또한, 최상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매장 당 하루 최대 50개까지만 한정 판매된다.


달콤한 디저트인 만큼 묵직한 바디감과 카라멜 풍미의 에스프레소 로스트 혹은 고소하고 은은한 단맛을 내는 블론드 로스트 중 취향에 맞는 원두로 추출한 카페 아메리카노와 함께 즐기기 좋다는 설명이다.


스타벅스는 고객들의 미니 디저트 경험 확대를 위해 2+1 증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론칭일인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쁘띠 까눌레를 2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개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2+1 행사는 사이렌 오더 주문에도 적용된다.


최현정 스타벅스 코리아 식음개발담당은 “쁘띠 까눌레는 스타벅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핑거푸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앞으
로도 스타벅스는 고객의 선택지를 확대하기 위해 차별화 푸드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푸드를 즐기는 고객들을 겨냥해 스타벅스만의 해석을 더한 차별화 푸드를 내놓으며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9월 베이글을 탕종법으로 반죽해 쫄깃한 식감을 더한 ‘탕종 베이글’을 선보였고, 지난 2월에는 소금빵을 베이스로 개발한 식사 대용 상품들을 연달아 내놓기도 했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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