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스타일, 블랙데이 프로모션 진행…“검은색 드레스 코드 맞춰 입고 할인 받으세요”

경제·산업 입력 2024-04-08 13:38:47 수정 2024-04-08 13:38:47 황혜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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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블랙데이부터 3일간 짜장면 메뉴 최대 50% 할인
베스트 드레서 선정 고객에 도원스타일 모바일 금액권 제공

도원스타일 서울역점 매장 전경.[사진=한화푸드테크]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프리미엄 중식 다이닝 브랜드 도원스타일이 다가오는 ‘블랙데이’를 맞아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2024 식품외식산업 7대 이슈’를 발표하며 ‘플레잇팅(Play+Eating)’ 트렌드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플레잇팅은 놀이와 식사의 합성어로 먹는 것 이상의 즐거움을 찾는 식문화를 뜻한다. 이에 도원스타일은 짜장면을 먹는 기념일 ‘블랙데이’에 드레스 코드를 정하고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드레스 코드는 상의와 하의, 신발, 액세서리 중 하나 이상의 검은색 아이템이다. 복장을 갖춘 고객에게는 도원 짜장면, 도원 소고기 짜장면, 전복 소고기 짜장면, 트러플 스테이크 블랙누들 총 4종을 최대 50% 할인해준다. 누적 판매량 6만3,000 그릇을 기록한 트러플 스테이크 블랙누들은 두툼한 소고기 안심과 수란, 송로버섯 슬라이스를 얹은 제품이다.


도원스타일은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원스타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레스토랑에서 촬영한 드레스 코드 착장 사진을 보내 참여할 수 있다.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도원스타일 모바일 금액권 10만 원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도원스타일 관계자는 “짜장면 모델 콘테스트와 협동 로봇을 활용한 핀볼 게임 이벤트, 대표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왔다”며 “이번에는 고객 드레스 코드에 따라 시그니처 메뉴를 역대 최저가로 제공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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