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수사 미드 'CSI'·'FBI'·NCIS' 최신 시리즈, U+tv 독점 제공

경제·산업 입력 2024-04-18 10:30:09 수정 2024-04-18 10:30:09 김서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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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매주 금요일 신규 에피소드 공개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LG유플러스가 IPTV 서비스인 ‘U+tv’와 모바일 IPTV인 ‘U+모바일tv’를 통해 국내 최초로 파라마운트사가 공급하고 있는 미국 방송사 CBS의 인기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CBS는 미국 3대 지상파 방송사 중 하나로, 2000년대부터 ‘CSI: 과학수사대’를 비롯해 ‘FBI’, ‘NCIS’ 등 범죄수사물을 꾸준히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과학수사 ‘미드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에 U+tv와 U+모바일tv에서 독점 제공하는 CBS 오리지널 콘텐츠는 ‘CSI: 베가스’, ‘FBI: 인터내셔널’, ‘NCIS: 하와이’ 등 3가지 시리즈의 시즌3 콘텐츠다. 오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LG유플러스는 2021년부터 ‘CSI: 베가스’, ‘FBI: 인터내셔널’, ‘NCIS: 하와이’의 시즌1과 시즌2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고 전했다. 이에 시즌3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최신 시리즈는 국내에서 LG유플러스를 통해 유일하게 제공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해당 시리즈들은 지난해 할리우드 작가 조합 파업 영향으로 약 2년 만에 신규 시즌 콘텐츠를 방영하는 만큼, 오래 기다려온 국내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LG유플러스는 기대하고 있다.


1만5,400원 이상 U+tv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은 U+tv ‘프리미엄클럽 무료’ 메뉴에서, 4만9,000원 이상 LTE 또는 6만1,000원 이상 5G 모바일 요금제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U+모바일tv에서 CBS 신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그 외 고객은 9,900원의 베이직 또는 1만5,400원 프리미엄 U+영화월정액에 가입하면 시청할 수 있다. /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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