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9% 급락…반도체株, 줄줄이 '휘청'
증권·금융
입력 2024-04-22 17:31:51
수정 2024-04-22 17:31:51
김혜영 기자
0개
美 ‘엔비디아 쇼크'…반도체株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10% 급락…시가총액 300조 증발
반도체주가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인공지능(AI) 칩 선두주자인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주가가 급락한 충격이 컸습니다.
오늘 삼성전자는 1.93% 하락한 7만6,100원으로 고꾸라졌습니다.
SK하이닉스도 0.98% 빠진 17만1,600원에 마감했습니다.
이밖에 최근 반도체 장세를 주도하던 한미반도체(-6.82%), 리노공업(-8.78%) 등도 줄줄이 하락했습니다.
지난 19일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반도체 업황에 대한 회의론이 제기되면서 10% 급락해 시총이 300조원 가까이 증발했습니다.
이와함께, 반도체 시장의 척도로 간주되는 ASML, TSMC가 올 1분기에 부진한 성적표를 발표하며, 반도체주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영상편집 김가람]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 코스피 2,520선 약보합세 지속…외국인·기관 매도세 강해
- "정부 혜택 놓치지 마세요"…신한은행, 알리미 서비스 시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