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 KTX경주역세권신도시 근생∙주차장용지 완판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는 KTX경주역세권신도시 근린생활용지를 공개추첨 입찰 방식으로 일반인에게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공급한 근생 및 주차장시설용지가 모두 낙찰됐다고 밝혔다.
KTX경주역세권신도시는 오는 7월 데시앙 945세대를 시작으로 내년 초인 1월 반도 유보라 1,490세대, 효성 해링턴플레이스 549세대, 천년가 센텀스카이 522세대 등 총 3,506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근생용지 바로 옆에는 1,530세대의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계획되어 있으며, 인근에 600세대 이상의 주상복합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KTX경주역세권신도시 택지공급 위탁업무를 맡고 있는 ㈜더플러스피엠은 이번 공급된 수익형 용지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풍부한 배후수요로 그동안 경주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상가용지 입지환경을 갖췄다며, 이로 인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KTX와 SRT열차가 운행중인 경주역으로 KTX-이음기종 투입이 계획된 중앙선과 동해선이 올해 12월말 전구간 개통 예정에 있어 향후 광역트리플 역세권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입찰 관계자는 “앞서 1차 사업의 경우 초기 공급한 단독주택용지, 아파트용지, 준주거용지 등 대부분의 공급용지들이 완판을 기록, KTX경주역세권신도시의 부동산가치에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며 “이번 근생 및 주차장시설용지 5필지가 모두 완판되었고 근린생활시설용지의 경우는 평균 16대1의 높은 입찰경쟁률을 기록해 추후 공급 예정인 상업시설용지에도 많은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KTX신경주역세권신도시 홍보관에서는 향후 공급예정인 상업시설용지에 대한 상담을 진행중이며, 사전예약 후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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