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엔젤, 베이비박스 정기 후원
문화·생활
입력 2024-04-25 17:02:05
수정 2024-04-25 17:02:05
정의준 기자
0개

유아용품 브랜드 ㈜아이엔젤(대표 이진섭)은 올해 4월부터 ‘베이비박스 공식 후원사’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베이비박스’는 위기영아 보호사업 및 미혼모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에서 운영중이다.
아이엔젤은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닥터다이얼 플러스 올인원 아기띠 물품을 후원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아기띠 물품을 정기 후원할 예정이다.
이진섭 아이엔젤 대표는 "평소 저 출산 문제와 미혼모 가정의 지원에 이 받이 할 수 있는 방법을 항상 생각하고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도움이 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전했다.
이어 “고객 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인해 이렇게 의미 있는 후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와 같은 목적의식을 갖는 업체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에서는 위기영아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지난 2009년 12월부터 서울 신림동에 위치한 주사랑공동체교회의 담벼락에 베이비박스를 설치해 위기상황에 처한 소중한 아이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있다.
또한 베이비박스에 방문한 미혼모를 만나 아기를 키울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400여 명의 미혼 한부모 가정에 베이비케어 키트와 생계비, 법률 및 의료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암 림프절 절제술, 부담 '뚝'… 주목받는 수술법은?
- 살아있는 기증자의 간이식, 괜찮을까요?
- 부천세종병원, 국군 장병 심혈관질환 치료 책임진다
-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 헬스케어 해커톤' 개최
- 의기협-호흡기학회, '흡연과 폐암, 주목받는 담배소송' 심포지엄 개최
- 부모님 건강 위한 '필수 소지품'… '이것' 챙기세요
- 젊은 고혈압, 30%만 인지… 스마트기기 이용하면 혈압 관리에 도움
-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최신 인공관절 로봇 '마코(MAKO)' 도입
- 고려대 안산병원 서동훈 병원장 취임… "지역 특성 반영한 병원 운영하겠다"
- "코로나 다음은 조류인플루엔자… 팬데믹 대응 필요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