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슬립, 자면서 즐기는 수면 콘서트 ‘베스트드림콘서트’ 개최

베스트슬립은 국내 최초 수면 콘서트 ‘베스트드림콘서트’가 오는 5월 2일 한강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수면 위 수면 콘서트’라는 부제를 가진 ‘베스트드림콘서트’는 5성급 호텔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매트리스에 누워 공연을 관람하는 파격적인 형식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3월 얼리버드 티켓에 이어 4월 5일 진행된 일반 예매 역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는 등 공연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저녁 7시에 시작해 다음날 아침 7시까지 12시간 동안 이어지며, 피아니스트 윤한, 가수 윤딴딴과 이진아, 첼리스트 원민지 등이 출연해 숙면에 최적화 된 음악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성우 김두희의 고전 낭독, 엠비언트 디제잉, 피아니스트 와이준의 모닝 재즈 공연까지 오직 ‘잠’을 위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객들은 객석에 마련된 푹신한 침대에 누워 자장가처럼 들리는 편안한 선율을 들으며, 공연 중 언제라도 편안하게 잠들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졸리는 콘서트’라는 주제에 맞춰 공연의 첫 순서는 바른수면연구소 서진원 소장의 ‘숙면 비법’ 강연으로 꾸며진다.
베스트슬립의 대표이자 서울대병원 수면의학센터 수면전문가 위원인 서진원 소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진행하는 TED×SNU 강연에 연사로 나선 것을 비롯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뉴욕 주립대학교 송도캠퍼스, 경기 광주 소방서 등에서 수면 강연을 진행하며 수면 연구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인해 수면 부족과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대중들에게 편안한 잠과 쉼을 선물해드리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공연을 관람하면서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 없이 편하게 누워서 쉬고, 자고 싶으면 언제라도 잘 수 있는 진정한 휴식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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