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MYSC,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 7.0’ 참여기업 모집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송영록)이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 7.0(Inclusion Plus 7.0)’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혁신 전문 임팩트 투자기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파트너기관으로 함께 3년째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는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 7.0’은 누구나 재정적·신체적·정신적으로 균형 있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금융포용 및 포용적 헬스케어 솔루션을 가진 사회혁신기업을 선발하고, 투자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융포용 및 포용적 헬스케어 총 2개 분야 10개의 사회혁신기업을 선발해 비즈니스·재무·조직 건강성 강화를 위한 통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우수기업에게는 총 3억원의 임팩트 투자 및 총 6천만원의 사업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재무제표 분석 기반 투자&자금 조달컨설팅, 변화이론 기반 임팩트 로드맵 구축, 오피스 아워 기반 맞춤형 비즈니스 멘토링, 스테이지 데이, 프로그램 참여 후 알럼나이 활동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육성한 대표 기업으로는 AIoT 모션센서 기반 배달노동자 안전관리 연계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별따러가자(대표 김경목, 박추진)’, 데이터 기반 돌봄 선생님 매칭, 관리 플랫폼 ‘돌봄플러스’를 운영하는 ‘휴브리스(대표: 전창민)’ 등이 있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는 “참여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은 물론 사회적 가치를 함께 도출하며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지원하는 것이 인클루전 플러스만의 차별화”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포용적 사회를 위한 혁신적 솔루션을 가진 다양한 기업들을 만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6일까지 모집을 진행하며, 지원하고자 하는 사회혁신기업은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프로그램의 상세 안내 및 질의응답을 위해 오는 5월 2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