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교향악축제 '더 웨이브', 온·오프서 9만2,000명 즐겼다
경제·산업
입력 2024-04-29 15:43:30
수정 2024-04-29 15:43:30
김서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국내 23개 교향악단이 참여한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 The Wave'가 28일 마쳤다.
36회째를 맞는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는 지난 3일 KBS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8일 인천시립교향악단의 폐막공연까지 진행됐다.
이번 교향악축제는 각 교향악단의 개성이 돋보이는 23번의 무대로 베토벤, 브루크너, 쇼스타코비치까지 폭넓게 선보였다고 한화는 전했다. 콘서트홀 관객 3만 3,000명과 온라인 생중계 참여자 5만 9,000명 등 총 9만 2,000명이 축제를 즐겼다.
교향악축제는 한화가 2000년부터 후원한 클래식 축제다. 1989년 예술의전당 음악당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시작된 이후 올해로 36회째를 맞았다.
한화는 교향악축제를 통해 클래식 대중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공연 티켓 가격은 1~5만원으로, 일반 오케스트라 공연의 절반 수준”이라며 “예술의전당의 기획력, 출연진들의 재능기부형 참여, 그리고 한화의 지속적인 후원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bodo_celeb@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웅제약·DNC 에스테틱스, 중장년·남성 맞춤형 복합시술 전략 제시
- 일동제약, 류승룡 모델 '아로나민 골드' 새 TV광고 온에어
- “해킹 사태 막아라”…정보보호 공시 집중 검증
- 연이은 사망사고에…건설업계 공공수주 타격
- 애경, AK플라자 살린다…“지역밀착형 쇼핑몰로”
- KT, 2분기 영업익 1兆 ‘사상최대’…“AX 사업 본격화”
- “여천NCC 부도위기 넘겼다”…체질 개선은 숙제
- 더 센 비만약 ‘마운자로’ 출시에…‘위고비’ 가격 인하
- 삼성중공업, FLNG 수주 ‘비상’…“투자중단에 中 공세”
- DL건설 "안전확인 전까지 작업 중지"…전 임원 사표 제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도, "환경범죄 집중 단속"…미신고 폐수시설·하천 오염 드러나
- 2수원시, 장애인 복지 우수,, ‘새빛이음’시스템 구축
- 3강원랜드, 홍콩 대표 여행사‘Travel Expert’와 GSA 계약 체결
- 4밥상공동체복지재단, 원주시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선풍기·생수 후원
- 5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
- 6보훈공단 윤종진 이사장, 광복 80주년 맞아 오성규 애국지사 위문
- 7대웅제약·DNC 에스테틱스, 중장년·남성 맞춤형 복합시술 전략 제시
- 8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 총력
- 9인천시·말레이시아, 여성 일자리·창업 지원 맞손
- 10인천 신설 초·중학교 명칭 논란…“기존 학교와 혼동”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