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신한은행, 프랜차이즈론 MOU
저금리 대출 및 금융혜택 제공 협약 체결…가맹점주 안정적 운영 지원
가맹점주 위한 금융서비스 개발 및 제공 통해 동반 성장할 것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신세계푸드가 신한은행과 프랜차이즈론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노브랜드 버거 가맹점과의 동반성장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과 ‘노브랜드 버거 가맹점주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 프랜차이즈론은 우수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가맹점주에게 창업자금과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대출 제도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노브랜드 버거 예비 가맹점주는 대출 지원을 통해 초기 자금 부담을 덜게 됐으며, 기존 가맹점주는 저금리 대환대출과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대출 금액과 한도는 가맹점주들의 개인 신용도에 따라 상이하다.
양사는 이 밖에도 △핵심역량을 연계한 금융서비스 개발 △상호 잠재고객 확보 및 활용 △프랜차이즈 가맹금 예치 서비스 활용 등을 협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가맹점의 영업 활성화와 가맹점주들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프랜차이즈론 협약을 통해 노브랜드 버거 가맹주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고 저금리 대환대출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브랜드 버거 가맹주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an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성형·피부과 5년간 20% 급증…소아청소년과 2% 감소
- SNS마켓, 여성·30대 주도…"2년간 3배 성장"
- 전기차 고객 10명 중 6명은 3040…20대 구매 증가
- 4년 반 동안 외화 위·변조 4억 5000만원 적발
- 국내 달러 스테이블코인 보유량 1년새 2배로 증가
- 불법 외환거래, 최근 6년간 13조 2000억원 규모 적발
- APEC 앞둔 경주시 "숙박 바가지요금 엄정 조치"
- 큰 사과, 특상-중하품 가격차 '역대 최대'
- LG전자, 美대기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서 4년 연속 최우수 인증
- 올해 9월까지 분양 물량 14여만가구…분양 절벽 '우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임미애 의원 “mz 해양경찰, 5년도 못 버티고 떠나”. . .해양경찰 조직문화 개선 시급
- 2김위상 의원 “천연기념물까지 쾅! ‘버드스트라이크’ 5년 새 2배 늘어”
- 3김승수 의원 “세계는 한복에 주목…정부 지원은 여전히 부족”
- 4차규근 의원 “최근 3년새 SNS 마켓업 수입금액 2배 이상 증가,30대 가장 많아”
- 5차규근 의원 “게임 아이템 거래 시장, 5년간 3조원 이상 거래됐다”
- 6강대식 의원 "가짜 원산지 축산물ㆍ중국 김치...군 급식 이대로 괜찮나"
- 7대구대-라온엔터테인먼트, 게임 산업 발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8성형·피부과 5년간 20% 급증…소아청소년과 2% 감소
- 9SNS마켓, 여성·30대 주도…"2년간 3배 성장"
- 10전기차 고객 10명 중 6명은 3040…20대 구매 증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