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 어린이날 맞아 부대개방 및 호국문예제 개최
군항에서 함정공개, 군악대 공연, 각종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방문객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초등학생 대상 호국문예제도 진행하여 학생들의 해양ㆍ안보의식 함양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해군 1함대사령부(이하 1함대)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군항에서 함정 공개, 초등학생 호국문예제 등 다채로운 부대개방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항함(2,800톤급 호위함)을 개방하여 부대를 찾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함정에 직접 올라 내부를 견학하고 함수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한 해군의 전투함을 직접 경험할수 있도록 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한 호국문예제도 동시에 진행됐다.
문예제에 참가한 학생들은 ▲동해바다를 지켜주는 멋진 해군 1함대 ▲자랑스로운 우리 해군 ▲화목한 우리 가족 ▲가정의 달 관련 자유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그림을 그리고, 동시를 창작하며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가족의 사랑과 바다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군복 착용 체험, 페이스페인팅 체험, 풍선 아트 등 각종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특수전 장비ㆍ소형전술차량을 전시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가득했다.
또한, 행사 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해군ㆍ나라사랑 퀴즈쇼’를 진행하여 정답을 맞히며 해양ㆍ안보의식을 함양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와 방문객들을 환영하는 군악대 공연을 진행하면서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됐다.
1함대 인사참모 하석근 중령과 정훈실장 김효진 소령은 “어린이 날을 맞아 시민과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해군을 가까이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분들이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호국문예제를 통해 호국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 1함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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