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OST “MZ세대 겨냥해 리브랜딩”
경제·산업
입력 2024-05-07 09:12:53
수정 2024-05-07 09:12:53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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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뿐 아니라 다양한 소재 활용한 캐주얼 패션 주얼리 선보인다"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이랜드그룹의 주얼리·테마파크 계열사 이월드가 운영하는 패션 주얼리 전문 브랜드 오에스티(OST)가 본격적인 리브랜딩에 나서며 화보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 실버 제품을 중심으로 전개했던 오에스티는 리브랜딩 후 진주 체인이나 스틸과 같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오에스티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MZ세대 고객을 겨냥한 캐주얼한 패션 주얼리 브랜드로 탈바꿈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더 뉴 오에스티 컬렉션은 남녀 구분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주얼리들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그중 인피니티 컬렉션은 오에스티의 무한한 잠재력을 상징하는 리본 매듭 꼬임이 특징이다. 인피니티 락 목걸이는 원형 형태 디자인에 무선 이어폰 같은 작은 소지품까지 담을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됐다.
이랜드 오에스티 관계자는 "주얼리도 개성 있는 아이템을 선호하는 2030 세대 고객을 겨냥해, 어떤 착장에도 다양하게 레이어드 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들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완전히 새로워진 더 뉴 오에스티 컬렉션과 함께 한 끗 차이로 더욱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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