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4월 보장성 보험 판매 실적 41% 성장
증권·금융
입력 2024-05-10 18:20:23
수정 2024-05-10 18:20:23
김도하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하 라이프플래닛)은 지난달 실적 마감 기준으로 보장성 보험 신규 계약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1%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표 상품인 정기보험과 암보험의 판매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플래닛은 올해 들어 수익성을 높이고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중장기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보장성 보험 판매 비중을 지속해서 늘리고 있다. 그 결과 상품 개정을 통해 보험 비교 사이트인 '보험다모아'에서 정기보험 등이 1위를 기록했다. 또 전화와 채팅 등 옴니채널 강화로 보장성 보험 가입도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했다.
아울러 건강 관리 플랫폼 '365플래닛'은 리뉴얼 오픈 한지 약 1년만에 회원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보장성 보험 판매 비중도 꾸준히 상승해 전년 동기 앱 청약이 87% 증가했다.
보험 가입 이후 고객이 계약을 유지하는 비율도 보장성 보험의 경우 13회차 유지율이 약 91%, 25회차가 약 86%에 달한다.
김영석 대표이사는 "올해 들어 보장성 보험 판매가 증가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고객 중심 보장성 보험은 라이프플래닛이 최고'라는 인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에스티큐브 “대장암 1b상 결과 전원 종양 감소”
- [부고] 서민우(플루토스 부장) 씨 조모상
- 메드팩토 “백토서팁, 골육종 임상서 완전관해(CR) 달성”
- 한투증권, 소비자보호 TF 신설…”설계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 혁신”
- 메리츠증권, 글로벌 핀테크 ‘위불’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한국콜마, 3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목표가↓-SK
- KB금융그룹, 5년간 110조원 규모 생산적·포용금융 추진
- 신한금융그룹, 생산적·포용금융 5년간 110조원 투입한다
- 카카오뱅크,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 AAA 획득
- 콘텐츠 업체가 농수축산업을? 한계기업의 무더기 신사업 예고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흥군, 577억 원 규모 초대형 상수도 사업 착수
- 2임실군, 치즈축제와 SNS 마케팅으로 '129만 관광객 시대' 열다
- 3엘번파트너스, 10개월 만에 월매출 ‘껑충’…‘마켓플레이스 AI’ 상용화 성과
- 4김철우 보성군수 "이번 대상은 주민 실천이 만든 변화의 결실"
- 5디피노르, 뷰티 크리에이터 뽐니와 공동개발 토너 출시
- 6안산시,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보고회
- 7경기북부, 웰니스 시범투어 운영…‘숲·숨·쉼’ 체험 코스 선보여
- 8이재준 수원시장 '청소년들의 목소리 경청'
- 9용인특례시 '반도체 고속도로 중요사업 진전'
- 10인천시, 성인지통계 접근성 높인 디지털 플랫폼 마련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