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택배가 바다 건너갑니다" CU 알뜰택배, 섬↔내륙 양방향 해운 서비스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4-05-13 14:05:57
수정 2024-05-13 14:05:5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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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등 14개 섬 650개 점포서 해운 알뜰택배
알뜰택배 요금에 해운 배송비 1,700원 더해져
6월까지 해운 할증비 감면 및 200원 추가 할인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CU가 편의점 점포 간 택배 서비스인 알뜰택배를 전국 14개의 섬 지역까지 확대하는 ‘해운 알뜰택배’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내륙 혹은 제주 각 지역 내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알뜰택배의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으로, 편의점 점포 간 택배를 내륙과 도서지역 양방향으로 운영하는 것은 업계 최초다.
이로써 제주도를 비롯한 울릉도, 연평도, 백령도, 사량도 등 14개의 섬에 위치한 650개 CU 점포에서 내륙 지역과 알뜰택배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용 방법은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CUPOST 앱과 홈페이지, POSTBOX 택배 기계 및 CU 자체 커머스앱 포켓CU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CU의 해운 알뜰택배 서비스는 CU 알뜰택배 비용에 섬↔내륙 간 해운 배송 비용 1,700원만 추가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CU 해운 알뜰택배를 통해 내륙에서 섬 지역으로 알뜰 택배를 보내게 되면 국내 일반 택배보다 최대 4,800원이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CU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며 6월까지 해운 할증 요금 무료 적용에 200원을 추가 할인하는 특가 이벤트를 펼친다. /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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