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홀딩스, 출범 1주년…“지주사 중심 성장 지속”
경제·산업
입력 2024-05-14 18:52:48
수정 2024-05-14 18:52:48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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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이 “앞으로 지주사 중심으로 안정적인 실적과 꾸준한 성장을 이끌어 투자자, 구성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인정받는 회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OCI홀딩스는 오늘(14일) 서울 중구 소공동 OCI빌딩에서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의 기업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우현 회장은 지난해는 지주사 출범과 기업분할을 통해 전 계열사들이 각각의 특성에 맞는 사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수 있도록 밑그림을 그렸던 한 해였다고 강조했습니다.
OCI홀딩스는 앞으로 자회사의 사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면서 신규 성장 사업을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에너지솔루션 부문에선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을 중심으로 태양광 밸류체인 별 사업 역량을 극대화하고, 화학 부문에선 사업회사 OCI를 필두로 반도체, 이차전지 등의 첨단 소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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