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직원 가족·다문화가정 초청 축구 클리닉 행사
전국
입력 2024-05-16 17:40:08
수정 2024-05-16 17:40:08
조용호 기자
0개
전남드래곤즈 현역 선수들과 축구 체험…"홈경기 관람 추억"
[광양=조용호 기자]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15일 가정의달을 맞아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직원가족과 지역 다문화가정 자녀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축구체험 활동과 홈경기 관람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광양제철소 프렌즈 재능봉사단(단장 최창록)과 전남드래곤즈가 협업해 진행됐다.
이날 전남드래곤즈 현역 선수 3명(김주헌, 유진홍, 홍석현)이 직접 참여해 이날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들 선수는 직원가족과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드리블과 킥 등 다양한 축구기술을 가르치는 ‘축구클리닉’에 이어 다양한 미니게임을 진행하며 필기구 세트, 장난감, 축구공 등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전남드래곤즈 홈구장으로 이동하여 오후에 열린 성남FC와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도 선물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치매 어르신과 함께하는 벚꽃길 나들이 △발달장애인 인력양성으로 일자리 연계 △지역 장애인 대상 건강관리 프로그램 △청각 장애인 초청 수어 견학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cho554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