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인재 요람' 스마트인재개발원 동구점 '새 둥지'

전국 입력 2024-05-17 16:59:21 수정 2024-05-17 16:59:21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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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로 3가 광주빌딩, 최신교육시설로 이전
"지역청년 육성·AI중심도시 선도 랜드마크 기대"

스마트인재개발원 신사옥 전경. [사진=스마트인재개발원]

[광주=신홍관 기자] 4차산업 청년 인재 육성에 주력하고 있는 스마트인재개발원이 광주 도심에 새로운 교육장을 마련했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동구본점과 교육지원본부를 오는 25일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196(금남로 3가) 광주빌딩으로 이전한다. 이곳에서 10개 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되는 스마트인재개발원은 광주빌딩을 교육시설로 리모델링하고, 접근성도 용이해 청년들의 교육기회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 광주빌딩은 8개층 건물로 2층부터 8층까지 강의시설 및 교육지원 시설이 들어선다. 교육강사 6개팀과 지원인력 등 40여 명이 근무한다. 광주빌딩에서는 K-디지털l 과정을 비롯 기업멤버십 SW, 산업구조변화대응특화훈련 등 10개 과정 교육이 진행된다. LG전자가 뛰어난 커리큘럼으로 SW인력을 양성하는 LG전자 DX SCHOOL도 광주빌딩에 입점한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광주빌딩 동구점 외에도 남구점(송하동 CGI센터), 서울 서초점, 전남 순천점과 목포점 등을 운영중이다. 올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은 인공지능사관학교 10개반을 비롯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 21개 과정,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10개 과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채용연계형 SW캠프 5개 과정 등이다. 이 과정들을 통해 1,300여명의 SW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2016년 설립된 지역선도형 SW인력양성의 허브로 자리잡은 스마트인재개발원은 대학원 학비 등을 지원해 자체 육성한 50여 명의 강사들이 차별화된 교과과정 설계와 운영으로 디지털강국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할 SW전문인력들을 키워내고 있다.

지난해 1,229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이 가운데 86%인 1,05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광주지역 청년들의 SW직종 진출과 취업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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