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섬박람회장 진입로변 경관 사업에 10억 투입
전국
입력 2024-05-20 12:55:14
수정 2024-05-20 12:55:14
신홍관 기자
0개
진모지구 '섬박람회 상징성 강화' 수변 가로 경관조성

[여수=신홍관 기자] 전남 여수시가 섬박람회 주 행사장인 ‘진모지구 진입로변 경관 개선사업’을 위해 내년까지 10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예산확보에 전력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 주관 ‘남도경관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3억 원도 확보했다.
‘경관 개선사업’은 섬박람회 상징성을 강화하는 상징조형물 설치 뿐 아니라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경관성 향상을 위한 거점 쉼터 공간 조성과 보행자를 위한 수변 보행가로 정비 등의 사업이 담긴다.
여수시는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지역 특성과 섬박람회의 정체성에 맞도록 디자인 및 설계용역을 올해 말까지 추진하고 내년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진모지구 경관 개선사업이 섬박람회 성공개최에 기여함은 물론 섬박람회 이후에도 주민과 관광객이 상시 이용 가능한 수변 산책로로 조성해 지속가능한 수변 가로경관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시민 갈증 해소에 동참"…이숙자 의원, '시원한 하루' 행사 동행
- 남원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 대상 전문화 교육 진행
- 공원공단, 2025년 외국공원청 직원 초청연수 프로그램(KNPFP) 운영
- 강원랜드, 국내 최초 ‘체류형 도박문제 치유시설’ 만든다
- 대경경자청, 2025 바이오산업 혁신성장 자리 마련
- 대구가톨릭대병원 박기영 교수, 아시아-오세아니아 재활의학회 학술대회서 특별강연·연구발표
- 대구대, 주한 프랑스문화원 대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대구교통공사, 대한상사중재원과 업무협약 체결
-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 도심 곳곳에서 ‘프린지 콘서트’ 개최
-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백두대간에서 ‘도전과 성장’ 발자취 남겨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시민 갈증 해소에 동참"…이숙자 의원, '시원한 하루' 행사 동행
- 2남원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 대상 전문화 교육 진행
- 3공원공단, 2025년 외국공원청 직원 초청연수 프로그램(KNPFP) 운영
- 4강원랜드, 국내 최초 ‘체류형 도박문제 치유시설’ 만든다
- 5포도뮤지엄, 김수자 작가 '호흡–선혜원' 개막
- 6“대학가 낡은 식당 탈바꿈”…대상, ‘청춘의 밥’ 50호점
- 7카카오, 사법 리스크 장기화…신사업 제동 걸리나
- 8HMM, 공적 자금 회수에도…민영화 ‘안갯속’
- 9LG, 클린테크 사업 속도…英 옥토퍼스 에너지 ‘맞손’
- 10증시 쉬자 金으로 향한 투심…금 ETF ‘후끈’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