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남구청, 방글라데시 고용노동부 차관 방문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방글라데시 고용노동부 차관이 방문해 남구청과 적극적인 비즈니스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방글라데시는 정부에서 기술교육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한국이 필요로 하는 외국인 계절노동자와 산업현장에 적합한 노동인력 자원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
남구청을 방문한 방글라데시 고용 노동부 차관은 이날 현장에서 남구청과 적극적인 비즈니스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세계환경산업교육진흥원과 정부차원에서 ESG 활동과 탄소중립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중희 회장을 비롯해 이대연 이사, 임형택 이사에게 지속적으로 국가발전을 위해 함께 일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동훈 울산광역시 남구 부구청장은 “울산의 1970년대 청사진을 보여주며, 53년 만에 현재의 울산광역시가 변화되고 만들어진 배경에는 우리 국민들의 성실함과 노력, 해외에서 기술을 배우고 들어와 자국에서의 발전에 기여를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방글라데시도 충분히 가능하다”며 “국가적인측면과 울산광역시의 산업현장에도 다양한 기술인력은 필요한 부분이기에 서로 상생과 협력으로 발전을 모색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방글라데시 고용노동부 차관은 “본국으로 돌아가면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전달해 1억 7천만의 인구들이 기술보급 및 전문 인력으로 한국에서의 인정받는 노동자들이 되기를 원하고 우리는 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의사를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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