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후원 한국컴피티션,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 대회 참가

경제·산업 입력 2024-05-22 13:08:05 수정 2024-05-22 13:08:05 김서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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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한국앤컴퍼니가 후원하는 국내 모터스포츠팀 ‘한국컴피티션(Hankook Competition)’은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내구 레이스 대회 ‘아데아체 라베놀 24시 뉘르부르크링(ADAC RAVENOL 24H Nürburgring)’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뉘르부르크링 24시’는 50년 역사의 내구 레이스 대회다. ‘페라리 296 GT3’, ‘메르세데스-AMG GT3’, ‘람보르기니 우라칸 GT3 에보2’, ‘아우디 R8 LMS GT3 에보2’ 등 고성능 슈퍼카 130대가 24시간 동안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가 열리는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은 총 길이 25.4km로 좁은 도로폭, 300m에 달하는 고저차와 73개 회전 코스가 만들어 낸 고난도의 블라인드 구간 등으로 ‘녹색 지옥(Green Hell)’이란 별칭이 붙을 만큼 차량과 드라이버에게 가혹한 서킷으로 유명하다.

한국컴피티션은 이번 대회에서 조항우, 최명길, 김종겸 등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기량을 보유한 드라이버들을 앞세워 우승 경쟁에 돌입한다. 대회 참가 차량인 ‘포르쉐 992 SPX(Porsche 992 SPX)’에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벤투스(Ventus)’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된다. /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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