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세븐일레븐’ 약 2만개 매장에 ‘트윙클팝 by CLIO’ 입점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클리오가 일본 시장 확대를 가속한다. 클리오는 오는 25일부터 색조 브랜드 ‘트윙클팝 by CLIO’를 일본 ‘세븐일레븐’에 순차적으로 론칭한다.
트윙클팝은 글리터 전문 브랜드로서 젤 글리터, 아이스틱, 아이섀도, 립 틴트 등 총 22종의 제품을 일본 세븐일레븐에 선보인다.
클리오는 트윙클팝 론칭을 계기로 기존 1만5,000개의 일본 오프라인 입점 매장을 3만5,000개로 두 배 이상 확장한다. 클리오는 일본은 화장품 시장 매출의 65%가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창출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덧붙여 클리오는 지난 4월 한국거래소 공시를 통해 일본의 화장품 판매업체 ‘두원’과 화장품 수입 대행업체 ‘키와미’ 총 두 개사의 지분 100% 인수해 일본법인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클리오는 일본 사업구조 효율화를 통해 매출 확대와 중장기적 수익성 개선을 도모할 방침으로, 실제로 2024년 1분기 클리오의 일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5%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윤성훈 클리오 부사장은 “클리오는 연초부터 일본법인 설립을 준비하며 현지 소통을 적극화하고 유통채널별 전략을 재수립해 트렌드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일본법인 설립이 마무리되는 하반기부터 색조뿐만 아니라 기초 화장품 육성을 통해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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