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 통합관리센터 건물 명칭 공모
6월 2일까지 신청접수…최우수·우수 총 3건 선정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다음달 2일까지 어린이대공원 진입광장에 신축중인 통합관리센터(가칭) 건물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부산시가 진행 중인 공원 진입광장 정비사업 준공 후에 운영될 통합관리센터의 새로운 명칭을 시민이 직접 제안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하게 됐다.
공모는 부산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오는 6월 2일까지 부산어린이대공원 누리집 팝업창 혹은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공모 심사는 통합관리센터의 건물 사용목적(관리)에 부합하는 것을 중점으로 ▲대중성 ▲상징성 ▲독창성을 심사기준으로 해 1차 내부 심사, 2차 최종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3개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 1건(30만원), 우수상 2건(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최종 결과는 다음달 중순 부산어린이대공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개별 통보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과 소통하고 감동을 공유하는 공원 조성을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산어린이대공원이 부산 대표 공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신축중인 통합관리센터는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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