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미래 꿈 키워

전국 입력 2024-06-03 11:06:00 수정 2024-06-03 11:06:00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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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산교육지원청]

[경산=김정희기자] 경산교육지원청(박경화 교육장)은 지난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올해로 53회째를 맞이한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명실상부한 국내 유․청소년 최대 스포츠 축제이자 대한민국 체육 꿈나무 발굴산실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36종목 18,0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산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에서 육상, 수영, 양궁, 테니스, 배구, 럭비, 태권도, 유도, 승마의 9개 종목에 51명의 초․중수들이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출전하여 금메달2개(육상1, 태권도1), 은메달2개(육상2), 동메달3개(양궁1, 테니스1, 유도1)를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육상 종목의 서예준(압량중3) 선수는 남중 1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작년 소년체육대회 200m에 이어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태권도에서 김윤(진량초6) 선수는 토너먼트 매 경기 마다 극적인 승부를 펼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육상 종목의 서예준(압량중3)은 남중400계주, 성채호(평산초6)남초8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유도 종목의 김동현(봉황초6), 테니스 여초 단체전에서 백가연·헤가티한나(경산초6), 양궁 여초 단체전에서 전아윤·이민지(정평초6)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학교 및 훈련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선수들을 지도해준 지도자와 인내와 노력으로 훈해온 우리 학생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 이번 대회의 성과가 여러분들의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데 큰 밑거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산교육지원청은 여러분이 훌륭게 성장하여 대한민국 체육의 소중한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격려를 아끼 않았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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