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찾아가는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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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6-03 11:51:27
수정 2024-06-03 11:51:27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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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력100 스포원체력인증센터, 초등학교 방문출장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지역 초등학교에서 학생건강체력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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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력100 스포원체력인증센터는 전문인력(건강운동관리사, 체력측정사)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측정을 지원하고 있어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공단이 운영 중인 국민체력100 스포원체력인증센터는 지난 2021년 동래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래 해마다 학생들의 건강체력평가를 지원해오고 있다.
공단은 올해 5월 말 현재 초등학생(5~6학년) 대상 5개교 700여명의 체력 검증을 무료로 진행했고, 6월까지 10개교 총 1500여명이 무료 체력 검증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초등학교 체력측정 대상이 8개교 988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많이 증가했다.
담당 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의 체력상태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개인 성장과 발달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도가 높다"고 호평했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력운동의 기초를 해낼 수 있도록 격려해주며 건강향상을 위해 체력평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등학교 PAPS 출장체력측정 서비스는 올해 12월까지 운영되고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공단 스포원체력인증센터로 신청하면 된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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