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 외국인 전용 플랫폼 ‘케이라이드’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4-06-04 17:22:26
수정 2024-06-04 17:22:26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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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가 국가와 문화, 언어 제약 없이 한국에 오는 전 세계 이용자들의 이동을 돕는 외국인 전용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케이라이드(k.ride)를 출시했습니다.
‘케이라이드’는 현재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 총 14개국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14개국 이용자들은 한국에서 케이드라이드 앱을 통해 언어나 계정, 결제의 불편함 없이 카카오 T 블루, 벤티, 블랙, 모범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 계정이 없어도 전화번호 입력 후 구글 또는 애플 계정이나 이메일 인증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해외에서 발행된 카드 등록을 통한 자동결제도 가능합니다.
특히, 목적지 검색과 기사와 채팅할 때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 등 100여개 언어의 자동번역 기능을 제공합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연내 서비스 운영 국가를 30여 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케이라이드를 통해 국경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편리하고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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