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S와 AI·클라우드 협력…“한국형 AI 개발”
경제·산업
입력 2024-06-04 17:32:24
수정 2024-06-04 17:32:24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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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MS “한국형 AI·클라우드·IT 서비스 개발”
KT, ‘AICT 컴퍼니’로…“디지털 혁신 이정표 세운다”

KT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현지시간 3일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AI·클라우드·IT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KT와 마이크로소프트는 AI·클라우드 연구개발 공동 프로젝트와 한국형 AI·클라우드·IT 서비스 개발 등을 함께 진행합니다.
양사는 국내 AI·클라우드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대규모 협력과 지원 영역을 오는 9월까지 상세화 할 예정입니다. KT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을 활용해 공공과 금융 분야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 및 AI주권 확보가 가능한 수준의 보안성을 강화하는 ‘소버린 클라우드’, ‘소버린 AI’를 개발해 국내 시장을 선도한다는 포부입니다.
KT가 출시할 한국형 AI·클라우드·IT 서비스를 통해 KT는 본격적인 ‘AICT 컴퍼니’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방위적 협력으로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한국의 디지털 혁신에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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