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5세대 품은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단지 내 상가 6월 입찰 예정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롯데건설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공급하는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단지 내 상가가 6월 입찰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 상가는 지난 2021년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로 11월 입점을 앞두고 있다.
아파트는 1순위 청약 당시 760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5,600여명이 몰려 평균 46.88대 1로 강원도 역대 최고 경쟁률을 갈아치웠으며, 약 2개월 만에 완판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단지 내 상가에도 강릉시 및 전국 부동산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단지 내 상가는 1,305세대 랜드마크 대단지 독점상권으로서 안정적인 단지 고정수요와 교동 일대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했고, 여기에 롯데캐슬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함께 조성되는 24만㎡의 대규모 공원을 비롯해 올 2월 개관한 솔올미술관, 초, 중, 고교와도 인접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까지 품을 수 있을 전망이다. 상가 투자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꼽히는 풍부한 수요를 확보한 만큼 많은 투자수요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형 건설사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 내 상가인 만큼 상품 완성도도 높다. 스트리트형 특화설계가 적용돼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상가 배치와 MD 구성에서도 유동인구 흡수, 이용객 편의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했다. 특히 생활밀착형 업종 위주로 상가를 구성할 수 있고 고정적인 수요층을 확보한 상태에서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다른 수익형 상품과 비교해 보다 안정적인 수익성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강릉을 대표하는 1,305세대 규모의 랜드마크 대단지를 품은 롯데캐슬 시그니처 단지 내 상가가 6월 입찰을 진행한다”며 “앞서 아파트가 강릉 내 수요와 전국 투자수요까지 관심을 보여 우수한 분양 성적을 거둔 만큼, 이번 상가 역시 열기를 이어받아 빠른 시일 내 계약을 마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단지 내 상가는 교동 일원에 지상 1~2층, 연면적 약 1,621㎡, 총 34실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내 상가 분양홍보관은 현장 인근 교동 택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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