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브리데이 첫 희망퇴직
경제·산업
입력 2024-06-14 08:19:28
수정 2024-06-14 08:19:28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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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4일까지 신청, 선정된 직원은 30일자 퇴직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이마트와 합병을 앞두고 첫 희망퇴직 시행을 공지했다.
희망퇴직을 원하는 직원은 이달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직원은 30일자로 퇴직한다.
희망퇴직 대상은 근속 15년 이상 사원이다. 근속 25년 이상은 기본급의 44개월, 15~24년은 33개월 상당의 특별퇴직금을 받는 조건으로 시행한다. 2,800만원 전직 지원금도 받는다. 700만원 한도로 퇴직 후 10년간 5~7% 이마트에브리데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마트가 지난 3월 근속 15년 이상 직원 대상으로 전사적 희망퇴직을 창사 이래 처음으로 받은 것처럼, 이마트에브리데이의 희망퇴직 시행도 이마트에 인수된 2011년 이래 처음이다.
이번 희망퇴직은 다음 달 1일 이마트와의 흡수 합병을 앞두고 조직 쇄신을 위한 목적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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