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집중기간 선포

경제·산업 입력 2024-06-14 09:06:16 수정 2024-06-14 09:06:16 이지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DL건설 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쉴 수 있는 휴게실 모습. [사진=DL건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DL건설은 현장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집중기간을 선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집중기간 선포는 지난 4일 CSO주관으로 개최된 '안전보건 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전국 70여 개 사업장의 현장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DL건설은 고용노동부 폭염·호우 대비 안전관리 가이드 특별 대응 지침에 따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열사병 예방 3대 기본 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확보하기 위한 DL건설만의 세부 운영지침 및 이행 우수사례가 담겼다. 해당 지침에 따라 DL건설은 오는 15일까지 예방 지침을 완비한 후 혹서기 종료 시점인 8월 말까지 집중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DL건설은 △SNS를 활용한 폭염 정보 수시 제공 △폭염 위험 단계별 대응 요령 안내 △온열질환 종류·증상·예방 수칙 등 교육 △경영진 특별 점검 실시 △온열질환 예방체제 이행현황 수시 모니터링 △온열질환 예방 관련 캠페인 전개 등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혹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집중기간을 설정했다"며 "이번 선포를 시작으로 현장 내 온열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이지영 기자

easy@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