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공자아카데미 '제7회 전라도 천년 중국어 말하기 대회'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4-06-17 15:49:51
수정 2024-06-17 15:49:51
주남현 기자
0개
중국역사 문화 언어 패션, 중국에서의 경험 인생 목표 주제

[광주=주남현 기자]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 손완이)와 전북 고창북고등학교 공자학당이 공동 주최한 '제7회 전국 전라도 천년 중국어 말하기 대회'가 지난 15일 전라북도 고창북고등학교(교장 정종석) 국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중국 역사, 문화, 언어, 패션, 중국어 학습 경험, 중국에서의 경험, 인생 목표 등을 주제로 말하기 능력을 선보였다.
전라도 정도(正道) 천년을 맞이하여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전라북도교육청과 주광주중국총영사관, 고창교육지원청, 호남대학교공자아카데미 등이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저우지화 주광주중국부총영사,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좌권문 중방원장 등이 참석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중등부 김현주(정읍 학산중), 고등부 박태량(고창북고) 학생이 대상을 차지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및 장학금 30만원을 받았으며, 중등부 김서윤(군산 금강중) 고등부 하규빈(고창북고) 학생이 금상과 함께 주광주중국총영사상과 장학금 20만원을 수상했다.
'전라도 천년 중국어 말하기 대회'는 공자아카데미와 고창북고등학교의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로, 지역 사회와 인근 지역에서 큰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마약 관리 안하냐" 트럼프 행정부, 콜롬비아 대통령 일가 제재
- 美 셧다운에 끊긴 군인 급여…민간 기부금 받아 분배
- 트럼프, 中 견제할 '황금 함대' 개발 추진
- 교황 레오 14세, 미·캐나다 갈등에 이례적 우려 표명
- 트럼프, '마약 차단' 명분으로 베네수엘라 등 압박 강화
-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영국 싱글차트 상위권 석권
- 한미약품, 美서 첫 표적단백질분해 물질 공개
- 트럼프 행정부 “한미 무역합의 조속 체결 희망”… 북미회담은 미정
- 트럼프, 아시아 순방 중 김정은과 회담 계획 없어
- 美전문가 "30년간 이민개혁 못한 美, 韓 전용비자 어려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철우 보성군수, '제1회 열선루 이순신 축제' 통해 군민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 전파
- 2일본은행, 내주 기준금리 동결 전망…정권과의 조율 필요성 제기
- 3여수 수산업, 다시 닻 올리다…대형트롤 ‘307해운호’ 진수식 개최
- 4황경아 남구의원, '내일은 남구' 출판기념회 성황리 마무리
- 5박희승 의원 "연봉 5억 제시해도 의사 못 구해, 공공의대 설립 시급"
- 6순창군, 기본사회 순창본부 출범 "2년의 기적, 함께 만든다"
- 7"마약 관리 안하냐" 트럼프 행정부, 콜롬비아 대통령 일가 제재
- 8美 셧다운에 끊긴 군인 급여…민간 기부금 받아 분배
- 9트럼프, 中 견제할 '황금 함대' 개발 추진
- 10교황 레오 14세, 미·캐나다 갈등에 이례적 우려 표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