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수혜 ‘검단 아테라 자이’ 7월 분양

GS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7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불로동 일대 공급하는 ‘검단 아테라 자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단 아테라 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0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40가구, 59㎡B 23가구, 59㎡C 261가구, 59㎡D 22가구, 59㎡E 22가구, 74㎡ 99가구, 84㎡ 142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맞은 편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 예정 부지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은 물론 자녀들이 안전통학이 가능하며, 검단신도시를 아우르는 U자형 녹지축 시작점인 근린공원(예정)이 단지와 가까워 쾌적한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인 검단호수공원역(예정)과 인접해 있으며, 중앙호수공원(예정)과 연결되는 수변형 상업특화거리와 브릿지타운 등 상업, 업무, 문화, 여가가 어우러진 검단신도시 4단계 개발의 중심지역이 될 전망이다. 특히 해당 단지는 검단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커낼콤플렉스 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검단신도시에는 커낼콤플렉스, 휴먼에너지타운, 넥스트콤플렉스, 워라밸빌리지, 스마트위드업 3곳등 총 7개의 특별계획구역이 지정돼 있으며, 이중 커낼콤플렉스는 19만 6041㎡ 부지에 복합상업시설, 중앙호수공원(예정), 수변형 상업특화거리 등 수공간을 활용한 상업·문화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특별계획구역은 지구단위계획에서도 별도의 개발안을 만들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곳으로 보통 복합적, 창의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에 지정된다”며 “신도시 내 특별계획구역에는 지역의 중추적인 대규모 핵심시설들이 조성되기 때문에 인근 단지들이 지역 집값을 리딩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검단 아테라 자이’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일원에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7년 2월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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