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안전문화 확산·건설근로자 임금체불 방지' 앞장

경제·산업 입력 2024-06-19 09:16:39 수정 2024-06-19 09:16:39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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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길수(왼쪽)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이 지난 18일 'e편한세상 도원역 퍼스트하임' 신축공사 현장에서 진행된 '안전문화 확산 및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이동근 DL건설 CSO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DL건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DL건설은 지난 18일 'e편한세상 도원역 퍼스트하임' 신축공사 현장에서 고용노동부와 '안전문화 확산 및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DL건설은 안전보건관리체계 정착 방안 강구 및 노무비 구분 지급 의무화 제도 전 현장 확대 등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민길수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DL건설 전 현장에 안전보건체계정착으로 '중대재해 제로'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이와 함께 현장에 노무비 구분 지급 확대가 타 건설사 현장에도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근 DL건설 CSO는 "당사는 위험성 평가와 연계해 일일 단위로 각 공종별 취약점을 사전 도출 후, 밀착 관리하는 'Daily-SWPM(Safety Weak Point Management) Cycle'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안전보건경영체계 정착 및 임금체불 예방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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