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EU 탄소중립과 CBAM 시행 대응방안 세미나 개최
전국
입력 2024-06-20 09:44:39
수정 2024-06-20 09:44:39
김정희 기자
0개
환경규제에 지역기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장(場) 마련
[경산=김정희기자]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지역기업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탄소중립과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세미나를 6월 19일 경북TP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EU의 CBAM 시행에 따라 지역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탄소중립 현황과 대응 방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북지역의 신소재부품가공산업과 첨단디지털부품산업의 기업들이 다수 분포되어 있어 제품 전 과정에 걸쳐 탄소를 규제하는 전 과정평가(LCA)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과 CBAM 대응 인프라구축사업 안내를 통해 지역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지원사업의 정보도 제공했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경북지역의 기업이 탄소중립과 관련한 글로벌 요구사항에 대하여 대응 방안을 수립하고, 지역기업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 광주시 교육청, 제주항공 참사 학생 유가족에 ‘SOS 지원금’ 지급
- 박광영 시인, ‘산티아고, 햇빛과 바람과 환대의 길을 가다’ 여행 에세이 펴내
-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 제25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
- 정계·금융계·학계·기관 전문가 대거 참석, 외환시스템 개혁 토론회 ‘눈길’
- 파주시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목표”
- 경기도 “팹리스 산업, 미래 먹거리로”…토크쇼 개최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 조성
- 인천시, 특별교통수단 개선…교통약자 대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