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외국인 대상 지역화폐 ‘부산페이’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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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6-21 09:20:54
수정 2024-06-21 09:20:54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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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전 캐시백·관광패스·도시철도 이용권 등 제공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BNK부산은행은 부산방문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기반 ‘부산페이(BUSAN Pay)’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의 운영대행사로서 부산시의 ‘영어하기 편한 도시’ 추진과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발맞춰 이 서비스를 준비했다.
‘부산페이’ 주요서비스로는 ▲동백전 캐시백 제공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VISIT BUSAN PASS) 판매 ▲부산도시철도 1일, 3일 이용권 판매 ▲맛집 소개, 여행가이드 등이 있다.
‘부산페이’는 모바일앱(App)에서 이메일 등록만으로 간편하게 회원가입이 가능하고, 카드결제와 QR결제 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부산페이카드’는 김해공항 국내·국제선과 부산역, 관광안내소 7곳에 설치된 전용 키오스크에서 수령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페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한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은 “부산페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주요국가 언어 기능을 제공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며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지역 소상공인이 부산페이를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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