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서울시 중구 취약계층에 쌀 3톤 기부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당동 일대에 쌀 3톤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이 기부한 신당동 쪽방촌 현장인 명인마을을 포함한 서울 중구 일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서울 중구청 관계자는 "HDC현대산업개발에서 기부한 쌀 3톤은 신당동을 중심으로 서울시 중구 일대 6곳 등에 전달돼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서울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이웃을 위한 기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단발적이고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하반기에도 도움이 필요한 전국 곳곳에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등 지역사회와 지속해서 상생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해 올해 3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를 통해 약 1억7,000만 원 상당의 쌀 41톤가량을 기부한 바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기부한 쌀은 서울시 동작구, 서대문구, 노원구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평택시 등 수도권과 더불어 충북 청주시, 전북 군산시, 강원도 강릉시, 경남 창원시 등 전국 각지 12개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단체 50곳에 전달됐다.
이외에도 서울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서 지난 설 명절에 용산구 인근 쪽방촌 가구에 식료품 세트를 지원했으며, 이번 중구에서 진행된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부는 이달 동작구에서도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다. /easy@sed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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