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 “2026년까지 심폐소생술 가능 근로자 100% 달성 목표”
임직원 대상 ‘대한심폐소생협회 일반인 기초 인증 교육’ 진행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롯데이노베이트는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대한심폐소생협회 일반인 기초 과정 인증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심폐소생협회 강사 자격을 보유한 사내 보건관리자와 안전관리자가 직접 진행했다. 교육은 ‘응급처치의 중요성’,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등 실습 위주의 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 시간은 총 80분으로, 이를 이수한 임직원들은 대한심폐소생협회 공인 수료증과 롯데이노베이트 자체 대체불가토큰(NFT) 수료증을 발급받는다.
이번 교육은 급성 심정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임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르면 2026년까지 사업장 내 심폐소생술이 가능한 근로자를 50% 이상 확보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롯데이노베이트는 2026년까지 100% 달성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 임직원의 30%에 달하는 인원이 수료했으며 회사 대표 및 임원들도 직접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했다.
고두영 롯데이노베이트 대표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임직원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중요한 교육이며, 우리 회사의 안전보건 문화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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