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보관 전문기업 볼트1932, 잠실센터 오픈

자산보관 전문기업 ㈜볼트1932는 ‘잠실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볼트1932’는 대여금고의 시장변화를 예측해 지난 2020년 프리미엄 대여금고서비스를 론칭한 회사로 대여금고 외에도 미술품수장고, 와인수장고, 단독금고룸 운영 등 토탈 자산보관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압구정 1호점 개설부터 바이오 인증시스템을 통해 고객식별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여금고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3단계에 걸친 본인인증절차를 거친다. 여기에 별도의 고객실명정보를 수집하지 않고, 해킹이나 복제가 불가능한 고객의 바이오정보만을 사용하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보안은 강화하고 고객의 프라이버시와 익명성을 보장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업체는 프리미엄 대여금고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하는 요인은 크게 세가지로 볼 수 있며, 첫째 늘어난 여가활동, 여행 등으로 장시간 집을 비우는 사람들의 증가와 1인가구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또한 주요 4대 시중은행이 매년 점포통폐합을 통해 조직 슬림화를 진행하고 있어 대여금고의 숫자 또한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번째 이유는 대여금고 사용시 프라이버시와 익명성을 중시하는 ‘볼트1932’의 전략이 고객의 니즈와 부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잠실센터는 사전예약율이 이미 목표를 초과했다”며 “추가센터 개설시기도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볼트1932’는 잠실센터 오픈을 기념해 할인혜택과 1개월 무료체험 이벤트를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소형 대여금고도 압구정을 제외한 모든 센터에 신규 출시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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