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시스템·이트너스 ‘맞손’…"국내외 HR시장 확대 협력"

증권·금융 입력 2024-07-02 10:13:07 수정 2024-07-02 10:13:07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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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임각균 이트너스 대표이사와 손원동 이수시스템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수시스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이수그룹 IT 계열사 이수시스템과 경영지원플랫폼 전문기업 이트너스가 HR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솔루션 중심 페이롤 전문가 양성 ▲임금보상 제반 기능 공동 개발 ▲국내외 기업 고객의 HR 시장 확대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수시스템은 자사의 HR 솔루션에 이트너스의 요청관리시스템 ESRM(Etners Smart Request Manager)과 AI 기반 모바일 지원시스템을 연동한다. 연동이 이루어지면 고객사 임직원이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업무 요청을 할 수 있고, 담당자는 요청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다. 이트너스는 자체 운영 중인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Payroll Academy’에 이수시스템 HR 솔루션을 적용한다. 

 

이수시스템 손원동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이 급여관리를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인력 양성을 통해 글로벌 HR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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