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개발원, ‘하이테커’로 사명 변경

한국직업개발원이 ‘하이테커’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한국직업개발원은 지난 2009년부터 ‘일하고 싶은 모든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신직업 개발’을 기업 이념으로 청각 장애인에게 영상편집제작 일자리를 제공하는 ‘서울시 장애인 미니 방송국’ 설립, 자립청년을 위한 프로캐디 양성과정, 첨단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바이오헬스, AI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취업연계과정 등을 누적회원 22만 명에게 일자리 및 관련 교육을 제공해 왔다.
새로운 사명 ‘하이테커’는 ‘high tech’에 사람과 직업을 뜻하는 접미사 ‘er’을 붙인 ‘첨단 기술인’을 뜻하는 고유명사로 ‘하이’는 ‘high’와 ‘hi’의 중의적 의미, 높은 수준의 기술과 그 기술을 가진 사람을 양성하는 프론티어가 되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특히 ‘하이테커’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하이테크 기술 인재와 첨단 산업에 달려있다’는 시대적 사명감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반도체, AI, 바이오헬스, 2차 전지, 양자 등의 첨단 기술로 교육 분야를 확장했으며, 이노비즈협회와 함께 기업 주문형 인재 양성을 위한 로드맵을 구축했다.
백성욱 하이테커 대표는 "‘하이테커’는 지난해 말부터 고용노동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서울시장 포상에 이어 국무총리 일자리 포상까지 4관왕을 달성하는 등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K-POP처럼 세계로 뻗어가는 K-하이테크 교육으로 글로벌 시장을 제패하는 사업보국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마트, '넷제로 보고서' 발간⋯"온실가스 5300톤 감축"
- 넷플릭스 다음 누구…OTT 2위 경쟁 ‘치열’
- 안전운임제, 3년 연장…경제계 "수출경쟁력 타격 불가피"
- 진격의 한화오션, 대만서 또 2兆 잭팟…美·加 공략 속도
- 롯데온, 사업재편으로 적자 탈출 노력…반등 노린다
- 1兆 규모 ESS 입찰 이번 주 윤곽…韓 배터리사 3파전
- “SK에코플랜트, IPO 앞두고 매출 부풀리기” VS “사실 아냐”
- 삼성, ‘2나노 전쟁’ 승부수…파운드리 반등하나
- 현대차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20억 전달
- 삼성, 수해 복구 성금 30억원 기부…"가전 무상수리·긴급 구호"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마트, '넷제로 보고서' 발간⋯"온실가스 5300톤 감축"
- 2달성군,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작
- 3그늘진 곳에 햇살을, 김천 복지의 내일을 그리다
- 4주낙영 경주시장, 확대간부회의 주재…집중호우 피해·하반기 정책과제 점검
- 5본격 피서철 앞둔 포항시 해수욕장, 다양한 축제·문화 행사로 ‘활기’
- 6김천교육청, 2025 김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영재캠프 실시
- 7영천시, 집중호우 이후 농작물 관리 철저 당부
- 8경북 22개 시군,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 9의성군,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지급 시작
- 10“오처방·오남용으로 얼룩진 GLP-1 비만치료제… 적정 사용 위한 사회적 논의 필요"
댓글
(0)